삼성SDS, 국내외 7곳 IPO 주관사 숏리스트 선정
입력 2014.05.20 08:43|수정 2014.05.20 08:43
    국내 우리證·한국證, 해외 골드만삭스·JP모간 등 포함
    21일 PT, 23일 주관사 선정 마무리
    • [본 콘텐츠는 5월 19일 18:23에 인베스트조선(Invest.chosun.com)의 유료고객 서비스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삼성SDS가 국내외 7개 증권사를 기업공개(IPO) 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숏리스트)로 선정했다.

      삼성SDS는 19일 오후 우리투자증권·KDB대우증권·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 3곳과 골드만삭스·JP모간·모간스탠리·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4곳 등 7곳에 주관사 숏리스트 선정을 통보했다.

      삼성SDS는 숏리스트에 선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21일 설명회(PT)를 열 계획이다. 이후 23일 주관사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주관사 선정에는 최근 5년 내 1000억원 이상의 국내외 상장 실적이 있는 15곳(국내 7곳, 해외 8곳)의 증권사가 참여했다. 삼성SDS의 예상 시가총액은 19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연내 상장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