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실트론 사외이사 변양호 보고펀드 대표 신규선임
입력 2014.06.26 16:47|수정 2014.06.26 16:47
    보고펀드 몫 사외이사 교체…LG실트론 투자 관련 책임 경영 차원
    • [06월26일 16:45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변양호 보고펀드 대표가 LG실트론 사외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G실트론은 26일 이같이 공시하고 이재우 보고펀드 대표는 사임했다고 밝혔다. 보고펀드는 지난 2008년에 KTB 프라이빗에쿼티(PE)와 함께 지분 49%를 투자했으며 각각의 사모펀드에서 한 명씩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보고펀드의 이번 사외이사 교체는 LG실트론에 대한 투자 책임과 2대 주주로써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고펀드는 투자 펀드의 만기를 앞두고 대주단과 인수금융에 대한 만기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