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지분 매각 중단
입력 2014.07.02 17:08|수정 2014.07.02 17:08
    • [07월02일 16:56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셀트리온 지분 매각을 중단했다.

      2일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의 매각 제안을 검토했으나 제안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최대주주 지분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정진 회장은 지난해 4월 공매도 세력에 불만을 표하며 다국적 제약사에 셀트리온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엔 JP모간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매각을 추진해왔다.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홀딩스(지분율 96.99%)를 통해 셀트리온 지분 20.09%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