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6500억 회사채 주관사 KB·신한·한국·우리·대우證 선정
입력 2014.07.04 20:07|수정 2014.07.04 20:07
    인베스트조선 DCM 리그테이블 1~5위 모두 포함
    • [07월04일 20:01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롯데케미칼(신용등급 AA+)이 발행하는 6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채권자본시장(DCM) 주선 상위 5개 증권사가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발행 대표주관사로 KB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KDB대우증권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8일 총 6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3년·5년·7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롯데그룹의 우량 계열사의 채권 발행이자 올 들어 최대 규모 발행인만큼 증권사들의 주관 경쟁이 치열했다. 인베스트조선 DCM 리그테이블 상 1~5위 증권사가 모두 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

      조달 자금은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5000억원과 1500억원을 차환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