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리그테이블] 유상증자 주관ㆍ인수ㆍ주선 순위(2014.7)
입력 2014.08.01 09:14|수정 2014.08.01 09:14
    [인베스트조선 2014년 상반기 집계][ 전체 유상증자 주관·인수·주선 순위]
    BS금융 힘입어 한국투자證 1위…GS건설 담당 우투證 2위
    • [07월30일 18:30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하반기 대형거래로 손꼽히는 5100억원 규모 BS금융지주의 유상증자가 진행되면서 이를 담당한 한국투자증권이 리그테이블 선두에 올라섰다.

    • 30일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7월 중 BS금융지주, 동국제강을 비롯한 대규모 거래들이 진행됐다. 단독으로 BS금융지주의 유상증자 대표주관을 맡은 한국투자증권은 한 건의 거래로 주관 순위 선두를 차지하게 됐다.

      KB투자증권과 공동으로 1500억원 규모 동국제강의 유상증자를 담당한 현대증권도 1건의 실적을 추가하며 상위권에 위치했다.

      지난 7월에는 총 42곳의 기업이 유상증자를 추진, 약 2조1310억원 자금을 조달했다. 내달에는 총 2000억원 규모의 한진중공업 유상증자가 계획돼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1600억원의JB금융지주, 1500억원의 메리츠금융지주를 비롯한 금융사들의 증자도 잇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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