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주우식·장만천 공동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4.10.10 08:44|수정 2014.10.10 08:44
    주우식 사장, 부회장 승진…해외 영업에 중점
    장만천 신임 공동대표, 신문용지 업계 전문가 "국내 영업 강화"
    • [10월06일 18:30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전주페이퍼가 국내 영업 강화에 나섰다. 전주페이퍼는 지난 2일 주우식 대표이사(사장)가 부회장에 오르고 장만천 생산본부장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부그룹, 한솔그룹, 페이퍼코리아를 거쳐 2008년 전주페이퍼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으며 2012년 12월부터는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다.

      국내 신문용지 시장 사정에 밝은 장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영업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회사 운영에 전력한다. 전주페이퍼 관계자는 "장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영업을 비롯한 회사의 운영의 중심으로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우식 부회장은 대외 업무를 총괄하며 주로 해외 영업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선임 배경은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