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해선 CJ오쇼핑 대표 공동대표로 영입
입력 2014.10.29 16:04|수정 2015.07.22 14:26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
    • [10월29일 15:56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CJ제일제당이 공동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장으로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이사(총괄부사장)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 이해선 신임 CJ제일제당 공동대표이사

      이해선 신임 공동대표이사는 1974년생으로 중앙대학교 부속 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이래 빙그레, 아모레퍼시픽을 거쳐 2008년 다시 CJ그룹에 영입되어 2009년부터 6년간 CJ오쇼핑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핵심 사업 분야인 식품사업부문의 국내·외 역량 강화를 통해 CJ제일제당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목적이 있다"라며 "이해선 신임 공동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장은 유수의 기업을 거치면서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마케팅 전문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