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2조 규모 자사주 매입
입력 2014.11.26 17:12|수정 2014.11.26 17:12
    주가 부양 차원
    • [11월26일 17:01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삼성전자가 주가부양을 위해서 2조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삼성전자는 26일 보통주 165만주, 우선주 25만주를 내년 2월 26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취득예정금액은 각각 1조9635억원, 2297억5000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힌 주주환원 정책의 하나다. 자사주 매입 위탁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교보증권·미래에셋증권·하나대투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