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DCM 리그테이블]KB證 4년 연속 1위…7.8兆 발행 주선
입력 2015.01.05 08:40|수정 2015.01.05 08:40
    [인베스트조선 2014년 집계][전체 주관·인수·주선 순위]
    한국證·신한證, 2위·3위 수성…점유율 13.84%·12.87%
    HMC證·하나대투證 올해 순위 껑충 뛰어
    • [01월02일 18:40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KB투자증권이 4년 연속 국내 회사채 주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14년에 발행된 회사채(여신전문금융회사채권·자산유동화증권 포함, 일괄제외)는 총 52조414억원어치다.

      KB투자증권은 올해 총 7조8896억원 규모를 주관, 15.1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는 7조2010억원어치를 주선한 한국투자증권이 차지했다. KB투자증권과의 격차는 1.32%포인트를 보였다.

      3위 신한금융투자는 KB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과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총 6조6991억원어치를 주관하며 12.8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NH농협증권·우리투자증권이 통합된 NH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은 각각 4위·5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내에서는 HMC투자증권·하나대투증권의 선전이 눈에 띈다. HMC투자증권은 2013년 13위에서 지난해 순위가 7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도 2013년 12위에서 작년에 9위로 올라서며 10위권 내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