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정의선, 현대글로비스 지분 13.4% 재매각 추진
입력 2015.02.05 16:54|수정 2015.02.05 16:54
    • [02월05일 인베스트조선 14:50 유료서비스 게재]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지분 13.4%(502만2170주)를 재매각한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은 NH투자증권과 씨티글로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오는 6일 장 개시전 시간외 대량 매매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북빌딩(Book-Building)을 추진하고 있으며 접수 마감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매각 가격은 22만7500원에서 23만2500원이며 이날 종가 대비 4.01%에서 1.9% 할인된 수준이다. 매각주관사의 수수료는 25bp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