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금호산업 인수 의향 철회
입력 2015.02.27 14:46|수정 2015.07.22 14:30
    “롯데그룹 불참 확인돼 인수전 포기하기로”
    • [02월27일 14:44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신세계가 금호산업 인수 의향을 철회했다.

      27일 신세계 관계자는 “유통 라이벌인 롯데그룹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신세계도 금호산업 인수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25일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신세계는 유통 경쟁사들이 참여하는 M&A 거래에는 일단 참여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