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리그테이블] 일반 회사채 발행 주관·인수 순위(2015.2)
입력 2015.03.02 06:55|수정 2015.03.02 06:55
    [인베스트조선 2015년 2월 집계]
    KB·NH證, 한국證 제치고 각각 1,2위 올라서
    • [02월27일 14:01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 KB투자증권·NH투자증권·KDB대우증권이 일반회사채 3강 구도를 형성하며 주선 경쟁을 이어갔다.

      27일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1~2월에 총 1조1962억원어치 일반회사채 대표주관을 맡았다. 2월에만 LG전자·한화케미칼·LG생활건강·아시아나항공·대신F&I·현대위아·효성 등 16건의 회사채(6312억원)를 주선했다.

      NH투자증권은 총 1조1733억원어치의 일반회사채 대표주관을 맡았다. 점유율은 17.70%로 1위 KB투자증권(18.04%)과 격차가 0.26%포인트에 불과했다. 삼성중공업 회사채(5000억원) 발행 단독 주관을 맡은 것이 주효했다.

      KDB대우증권은 총 1조1108억원어치의 일반회사채 대표주관을 맡았다. SK텔레콤 회사채(3000억원) 발행 단독 주관을 맡았지만 점유율은 16.76%를 기록, 지난달 대비 약 3%포인트 떨어졌다.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각각 총 9733억원, 6427억원어치 일반회사채를 주선하며 지난달 순위(4위,5위)를 이어갔다.

      인수 부문 순위는 KB투자증권이 1위 자리를 이어갔다. KB투자증권은 총 9670억원어치 일반회사채를 인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NH투자증권은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