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중소·벤처펀드 운용사 숏리스트 11곳 선정
입력 2015.07.08 07:00|수정 2015.07.08 07:00
    [Invest Chosun]
    7일 숏리스트선정 공고…9월까지 최종 7곳 선정
    • [07월07일 14:23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산업은행이 출자하는 중소·벤처펀드 위탁운용사에 총 11곳의 업체가 숏리스트에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7일, 중소·벤처펀드 유망서비스산업 분야 4곳, 글로벌익스펜션펀드 1곳, 회수시장활성화 6곳을 숏리스트에 선정하고, 총 7곳을 오는 9월내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망서비스산업에는 스톤브릿지캐피탈·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KTB네트워크·한국투자파트너스 ▲글로벌익스펜션펀드 LB인베스트먼트 ▲회수시장활성화 미래에셋벤처투자·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SBI인베스트먼트·지앤텍벤처투자·코오롱인베스트먼트·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선정됐다.

    • 산업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20억원을 출자하고, 약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글로벌익스펜션 분야는 5개월) 이내로 조합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