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외은 노조 조기통합 합의…합병 예비인가 신청 임박
입력 2015.07.13 09:37|수정 2015.07.13 09:37
    [Invest Chosun]
    13일 양사 합병 예비인가 신청 이뤄질 전망
    • [07월13일 09:35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하나금융지주가 13일 외환은행 노조와 하나은행-외환은행 통합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합병원칙 및 합병은행 명칭 ▲통합절차 및 시너지 공유 ▲통합은행의 고용안정 및 인사원칙 등에서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당사자 간 합의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합의안을 놓고 대립했던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조 간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이르면 이날 금융위원회에 합병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이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