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리그테이블] ABS 주관·인수 순위(2015.8)
입력 2015.09.01 07:00|수정 2015.09.01 09:15
    KB證 지난달 이어 1위…신금투·대우·산업銀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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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자산유동화증권(ABS) 주관 부문 1위는 지난7월에 이어 KB투자증권이 차지했다. 신한금융투자와 KDB대우증권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31일 인베스트조선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 8월까지 발행된 ABS 규모는 총 11조7171억원 수준이다. 13조원을 상회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발행액 대비 10% 이상 축소된 수치다.

      KB투자증권은 8월들어 들어 주선실적이 없었지만 3조4249억원 규모의 ABS를 주선하며 1위를 유지했다. 점유율에서도 29.2%를 기록, 2위인 신한금융투자(14.4%)를 큰 폭으로 앞서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1위를 기록한 신한금융투자는 8월 SK텔레콤의 에스모아34차 유동화에 대표주관으로 참여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까지 총 1조6920억원의 주관실적을 올렸다. 점유율은 14.44%로 지난달(14.13%)에 이어 소폭 상승했다.

      KDB대우증권은 8월 KT의 유동화에 참여하며 지난7월과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다. 현재까지 총 1조3545억원의 주관실적으로 점유율은 11.56%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8월 2건의 실적을 올리며 리그테이블 5위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