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IPO 주관사 후보, 국내 3곳·외국 4곳으로 압축
입력 2015.09.04 17:05|수정 2015.09.08 07:24
    국내사, 대우·한국·미래 證
    외국사, 노무라·씨티·메릴린치·골드만삭스
    9일, PT 후 이달 내 최종선정 계획
    • 호텔롯데가 기업공개(IPO)를 주관사 입찰적격후보자(숏리스트) 7곳을 선정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이날 KDB대우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과 노무라증권·씨티글로벌마켓증권·BoA메릴린치·골드만삭스를 숏리스트에 올렸다.

      지난달 19일 호텔롯데는 국내 6곳, 외국계 약 7곳의 외국계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바 있다. 당초 지난달 31일 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계획보다 지연됐다.

      호텔롯데는 오는 9일 프리젠테이션(PT) 진행하고 이달 내 주관사 선정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