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조직개편 단행…IFRS 2단계 도입 대비
입력 2016.01.05 17:59|수정 2016.01.06 13:26
    디지털 시너지부 신설
    계리팀, 계리부로 확대
    • 신한생명이 5일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 등 보험업계 환경변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디지털시너지부를 신설해 모바일 및 인터넷 보험 등 디지털 금융 관련 역량 강화와 함께 그룹 내 융복합서비스 발굴 등 시너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인 설계사 육성을 강화하고 설계사 존중 문화의 정착을 위해 ‘양성센터’를 5곳에 설치했다. 신인 설계사 양성을 전담하며, 향후 전국의 주요 지역으로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리팀을 계리부로 확대해 IFRS4 2단계 도입에 대응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2016년 전략목표를▲완전판매 문화 정착 ▲유지율 제고 및 보장성 확대 ▲생산성 제고 ▲미래역량 확보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