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가액은 1163억
SK가스의 잔여 보유지분 40%…전략적 사업파트너 확보 목적
SK가스의 잔여 보유지분 40%…전략적 사업파트너 확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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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 지분 85만165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거래 상대방은 쿠웨이트 국영석유기업인 KPC(Kuwait Petroleum Corporation)의 100% 자회사인 PIC(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다. 처분금액은 1163억원이다.
SK가스는 이번 지분처분의 목적에 대해 "전략적 사업 파트너 확보 및 SK어드밴스드의 사업구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3월31일이다.
이번 지분처분 이후 SK가스가 보유한 SK어드밴스드 잔여 지분율은 40%(136만264주)다. SK어드밴스드는 지난 2014년7월 SK가스의 PDH(Propane Dehydrogenation;프로핀탈수소화)사업부가 물적분할해 설립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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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1월 19일 11:32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