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거래가격 3만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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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보험이 28일 삼성전자 보유 삼성카드 지분 4339만여주(37.45%)를 전량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3만5500원으로 이날 종가(3만5000원)보다 약가 높은 수준이다. 전체 거래 규모는 1조5404억원이다. 취득 후 삼성생명은 삼성카드 지분 71.86%를 보유하게 된다.
삼성생명은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 시너지 확대 및 안정적 투자 수익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매각 대금을 신규사업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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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1월 28일 16:4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