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리그테이블] 전체 회사채 주관·인수 순위(2016. 1)
입력 2016.02.01 07:30|수정 2016.02.01 07:36
    NH투자증권, 주관 및 인수 선두로 출발
    • NH투자증권이 8000억원이 넘는 회사채 발행을 주선하며 2016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9일 인베스트조선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채권자본시장(DCM)에서 발행된 회사채(여신전문회사 회사채 포함, 일괄 제외)와 자산유동화증권(ABS) 규모는 총 3조1076억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총 8433억원어치의 회사채 발행을 주선했다. 점유율 26.75%를 기록했다. 단독 대표주관은 없었지만, 다수의 대규모 발행 건에 대표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제철(5500억원)·케이티(4000억원)·한온시스템(3000억원)·신세계(2000억원)·엔씨소프트(1500억원) 등이 주요 주선 건들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제철(5500억원)·LG유플러스(3000억원)·롯데하이마트(1800억원) 회사채 발행에서 주선실적을 올렸다. 점유율은 15.73%를 기록했다.

      KB투자증권은 신한금융투자에 근소한 차로 3위로 시작했다. LG유플러스(3000억원)·롯데하이마트(1800억원)·대상(1600억원)·세아창원특수강(900억원) 회사채의 공동대표주관을 맡았다. HMC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대우증권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