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부문을 지주사로 3개의 사업회사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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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9일 인적·물적분할로 투자사업부문을 떼어내 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주사 밑에는 세개의 사업회사를 둔다.
일동제약은 "투자사업·의약품·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투자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일동홀딩스가 될 예정이다. 인적분할 신설회사는 의약품 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일동제약(가칭)이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는 0.29, 신설회사는 0.71이다.
바이오 및 건강기능 식품 사업부문과 히알루론산 및 필러 사업 부문은 각각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로 물적분할 한다.
분할 기일은 오는 8월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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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3월 09일 16:41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