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 지적재산권 M&A 시장 진출
입력 2016.03.23 07:00|수정 2016.03.23 07:00
    지적재산(IP) 전문기업 '윕스'와 양해각서 체결
    • 딜로이트안진 재무자문본부가 특허 컨설팅 회사인 윕스와 함께 지적재산권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진출한다.

      딜로이트안진은 윕스와 국내 기업 M&A 및 기술사업화 촉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협업으로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의 M&A를 통한 성장 지원과 국내 중소·중견 업체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딜로이트안진은 "기술력 있는 국내 업체의 M&A 및 기술사업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미래의 선도적인 기업 육성을 촉진하는 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딜로이트안진은 세계 최대 회계·컨설팅그룹인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 리미티드(DTTL)의 한국 회원사로 딜로이트컨설팅과 함께 회계감사·세무서비스·컨설팅·재무자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윕스는 특허청 지정 선행기술·상표·디자인 전문조사기관으로 국내 최초로 전세계 온라인 특허검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