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서 선임…23일 이·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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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이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권오훈 전 KEB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권 신임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급격히 변화하는 보험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신뢰할 수 있는 금융사를 만들 것"이라며 "하나생명의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개발에 집중하고 자산운용 역량 강화 및 방카슈랑스 영업채널 확대 등 전반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1981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외환은행 외환·상품본부장, 해외사업그룹장, 하나금융지주 글로벌전략실 상무를 역임한 해외영업전문가다.
하나생명은 같은 날 김인환 전 대표의 이임식도 열었다. 김인환 전 대표는 감사패와 직원들이 제작한 앨범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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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3월 24일 10:1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