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례회의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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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를 승인하기로 결론내렸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 전체회의에서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대주주 변경을 승인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앞서 지난 23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도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은 한국산업은행에 조만간 2조여원의 잔금을 납입하고 거래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가급적 빠르게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합병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은 내달 4일 대우증권 간부급 임원들의 박현주 회장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통합 절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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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3월 30일 16:35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