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에 15여곳에 RFP 발송
11일 제안서 마감
11일 제안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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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로직스는 29일 오후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10여곳과 외국계 5여곳 등 총 15곳 안팎의 증권사가 RFP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안서 마감은 내달 11일이다. 이후 입찰적격대상자(숏리스트) 선정 및 설명회(PT) 과정을 거쳐 5월 중 주관사 선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로직스는 지난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결의했다. 상반기 실적 결산 후 10월 전후 공모를 거쳐 11월경 상장이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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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4월 29일 18:10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