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리그테이블] ABS 주관·인수 순위(2016. 5)
입력 2016.06.01 07:42|수정 2016.06.01 07:42
    미래에셋대우, 주선순위 4위로 올라
    KB證, 인수 부문 1위
    • 5월 자산유동화증권(ABS) 주선 시장의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31일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발행된 ABS는 총 6조3543억원어치다.

      KB투자증권은 경쟁사 중 처음으로 주선금액 1조원을 넘어서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산은캐피탈과 SK텔레콤이 각각 보유한 대출채권·매출채권의 유동화에 주관사로 참여하며 주선실적을 올렸다.

      지난 달까지 5위였던 미래에셋대우는 6686억원어치 ABS 주선 실적을 올리며 부국증권(5533억원)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순위 6위였던 신한금융투자도 이달까지 주선 실적이 5763억원으로 집계돼 5위로 올라섰다. 부국증권은 6위로 내려앉았다.

      인수 부문에서는 KB투자증권이 이달까지 8599억원어치 회사채를 인수하며 1위로 올라섰다. 지난달까지 1위였던 SK증권은 KB투자증권과 0.01%포인트 점유율 격차를 보이며 2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