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매각, 8주간 예비실사 돌입…8월초 본입찰
입력 2016.06.07 07:00|수정 2016.06.07 07:00
    인수의향서 제출한 JD캐피탈 등 참여
    • ING생명보험 매각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후보들이 다음주부터 실사에 돌입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중국계 사모펀드(PEF)인 JD캐피탈 등은 이달 7일부터 8주간의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매각자인 MBK파트너스는 실사기간이 끝나는 8월 초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MBK가 보유 중인 ING생명 지분 100%로 MBK는 2013년 말 해당 지분을 1조8000억원에 사들였다. 모건스탠리가 매각 자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