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660억원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6.06.10 10:33|수정 2016.06.10 10:33
    • 동부대우전자는 10일 총 66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자금 조달 목적이다.

      신주는 모두 우선주로 총 694만2415주가 새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격은 9500원이다.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구주주 청약을 받는다. 실권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현재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과 동부하이텍 등 동부그룹 측이 동부대우전자 50.6% 지분을 보유 중이다. 나머지 49.4%는 KTB프라이빗에쿼티 등 재무적 투자자(FI)가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