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 PE, 새 대표이사에 송상현 前유니타스캐피탈 한국대표 선임
입력 2016.06.23 11:40|수정 2016.06.23 11:40
    23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서 선임
    • 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23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송상현 전(前) 유니타스캐피탈 한국대표를 선임했다.

      송 사장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 및 비아 비즈니스 스쿨 MBA 를 졸업, 2001년부터 도이치증권, 리먼브러더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의 일본 법인에서 인수·합병(M&A) 분야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1년까지 홍콩계 PE인 유니타스캐피탈(Unitas Capital)의 한국대표 역임한 바 있다.

      송 사장은 "KTB PE의 연륜과 해외 IB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며 "향후 "구조화 금융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선 KTB 금융그룹의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