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주총…12월29일 합병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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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의 합병을 승인했다. 두 회사는 계획대로 올해 말 합병을 완료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지난 7월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신청한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대우 합병 인가안을 통과시켰다. 이 안건은 앞서 지난 7일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했다.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1월4일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주들의 동의를 얻으면 오는 12월29일을 기일로 합병이 이뤄진다. 합병 주체는 미래에셋대우이며 합병 후 사명도 미래에셋대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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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6년 09월 21일 17:0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