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박안순·주재성...4명은 유임
입력 2017.02.21 18:23|수정 2017.02.21 18:23
    3월 23일 주주총회 확정
    남궁훈·고부인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
    • 신한금융지주가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사외이사추천위원회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6명의 사외이사 중 박철, 이만우, 이상경, 히라카와 유키, 필립 에이브릴 이사를 재선임 추천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고부인 사외이사와 남궁훈 기타비상무이사 후임으로는 박안순 일본 대성그룹 회장과 주재성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을 추천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사내 이사로, 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됐다.

      2017년 정기주주총회는 내달 23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제1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의 정관 반영)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주주총회에 상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