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규모 국내 최대 보관전문창고 '메가스토리지' 3월 오픈
입력 2017.03.15 06:00|수정 2017.03.15 06:00
    •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 수준인 보관전문창고 서비스인 ‘메가스토리지’(Mega Storageㆍ대표 류재욱, http://megastorage.co.kr)가 3월에 오픈한다. 총 1만평 규모의 파주에 위치한 프리미엄 실내보관창고 서비스로 개인과 기업고객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고객은 이삿짐 보관과 집안에 쌓여가는 애장품들, 캠핑장비, 골프장비, 피규어들 보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샘플, 물품재고보관공간이 필요한 기업고객들에게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규모는 1평에서 8평대까지 300실 정도의 다양한 보관 공간이 준비돼 있다. 1,700실 정도를 추가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일반물품 이외에 쉽게 보관할 수 없는 고가의 애장품 보관도 가능하다. "실내의 전용 스토리지에 보관될 뿐 아니라 24시간 CCTV모니터링을 통해 항시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메가스토리지 측은 밝혔다.

      초대형 보관물의 경우 고객이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협력업체 배송전문가가 방문, 안전하게 픽업과 보관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짐을 실은 차를 통째로 맡기는 드라이브인(Drive-In)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차량, 트럭, 오토바이, 캠핑카 등의 보관에도 활용할 수 있다.

      메가스토리지 측은 "모든 서비스는 철저한 3중 보안 시스템과 책임보험을 통해 불안요소를 차단한다"며 "맡긴 보관품은 365일 영업 시간에 찾을 수 있으며, 서울에 위치한 고객들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물품보관을 돕기 위해 파주본사의 중간기지 역할을 하는 강남 반포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호선 신논현역에 인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4월 중에는 누구나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견적ㆍ예약ㆍ결제 시스템을 개발,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4월 말까지 3개월 이상 계약할 경우 한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메가스토리지는 단순 물품 보관을 넘어 고객이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보관할 경우 3층 옥상에 마련된 미니 축구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 야외 또는 실내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메가스토리지는 고객들의 개인휴식, 동호회, 전시회, 마켓 등의 행사도 가능한 대형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파주본사의 대형 실내외 공간을 활용, 특색 있는 문화예술이벤트 등을 응모를 통해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