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K마리타임 흡수합병·SK바이오텍 1725억 출자
입력 2017.11.28 17:51|수정 2017.11.28 17:51
    지배구조 단순화 및 글로벌 성장 잠재력 확보 목적
    • SK㈜는 자회사 SK마리타임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SK마리타임은 지난 4월 SK해운으로부터 물적분할된 회사로, SK㈜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비율은 1:0이며 SK마리타임은 합병 이후 해산하게된다.

      SK㈜는 같은날 자회사 SK바이오텍에 대해 1725억원 규모 보통주 2622만3777주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바이오텍은 SK그룹 내 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로 회사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