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NH證-한국證 IPO 주관사 선정
입력 2018.03.26 15:54|수정 2018.03.26 17:15
    8월 예비심사 청구 예정
    • KTB네트워크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KTB네트워크는 26일 이 같이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4월초 정식으로 상장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거쳐 오는 8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KTB네트워크는 지난달 주관사 선정 절차에 착수해 지난 20일 설명회(PT)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공모 시기는 심사 통과 후 확정할 예정이다.

      KTB네트워크는 올해 트렌드인 벤처투자사 IPO 중 '대어'로 꼽힌다.  지난 해 창업투자사 중 가장 많은 1,285억원을 43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중국관련 투자도 국내 창업투자사 중 최대인 약 3,000억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최대주주는 KTB투자증권이며 지분 100%를 보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