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초사옥 매각 우협에 NH證·코람코 선정
입력 2018.06.29 18:20|수정 2018.06.29 18:20
    3.3㎡당 3000만원 이상
    프라임오피스 최고가 경신 예상
    • 삼성물산이 서초사옥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과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해당 컨소시엄을 우협을 선정하고 29일 통보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리츠(REITs)를 설립해 삼성물산을 인수하고 NH투자증권 자금을 조달하는 형태로 알려졌다.

      매각금액은 3.3㎡은 3000만원 이상으로 역대 프라임오피스 매각 가격의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향후 2~3달 이내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최종 본계약(SPA)을 체결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