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플랫폼 부서 전무로 영입
루이비통 계열 PEF에서 이직…YG엔터 비상임이사 지내기도
루이비통 계열 PEF에서 이직…YG엔터 비상임이사 지내기도
-
SK텔레콤이 허석준 전(前) L캐터톤아시아 이사를 사내 영입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허석준(찰스 허ㆍCharles Huh) 전 L캐터톤아시아 이사(Managing Director)는 SK텔레콤(전무)으로 이직해, 이 달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사내 콘텐츠 및 플랫폼 부서(Contents & Platform)에 합류했다. 주로 M&A 업무를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L캐터톤아시아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계열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L캐터톤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YG엔터)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허 전무는 올 초 YG엔터 비상임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허 전무는 2010년 스탠다드차타드(SC)PE코리아 대표를 지냈고,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진 유럽계 PEF CVC캐피탈 한국대표를 거쳤다.
-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7월 09일 18:0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