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안팎 공모할 듯…10월 중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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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조만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0월 중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심사 결과 현대오일뱅크가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7월11일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예상 시가총액 8조~10조원, 예상 공모규모 2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실적이 확정되는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사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0월 중 공모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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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8월 13일 18:0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