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계열 원에쿼티,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4000억 규모 매각
입력 2018.09.18 18:35|수정 2018.09.18 18:36
    매각주관 UBS증권…할인율 약 10%적용
    • JP모건 계열의 사모펀드(PEF) 운용사 원에쿼티파트너스(One Equity Partners)가 보유중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원에쿼티는 보유 주식 440만주 매각을 위해 이날 장 마감 이후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이날 종가 대비 10%가량 할인된 9만100원~9만2100원 수준이다. 이를 고려한 매각규모는 최대 4000억원이다.

      매각 성사 후 잔여지분에 대한 매매제한(락업) 기간은 90일이다. 매각주관은 UBS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