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코스피 상장 예심청구...내년 상반기 공모 목표
입력 2018.11.13 21:26|수정 2018.11.13 21:26
    • 국내 1위 안마의자 제조업체 바디프랜드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바디프랜드가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내년 초 심사 결과가 나온다. 예심을 통과하면 올해 연간 실적을 바탕으로 상반기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디프랜드의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90.87%를 보유한 국내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다. 이번 상장 과정에서 일부 구주매출로 투자자금 회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모건스탠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