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IS 동서 등 건설사를 비롯해 PEF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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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업체 코엔텍 예비입찰에 국내 건설사와 대형 사모펀드(PEF) 등 7곳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9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코엔텍 예비입찰에 호반건설, IS동서, 태영그룹 계열사, 스틱 등 7곳 이상이 참여했다. 이들이 제시한 가격은 5000억~6000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코로나 사태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사업이다 보니 인수후보들이 몰렸다. 매각주관은 JP모건이 맡고 있다.
코엔텍은 1993년 설립되었으며, 1990년대 후반 일반 지정 폐기물 중간처분업 및 최종처분업 허가를 취득해 관련 영업을 시작했다. 영남지역 최대 폐기물처리업체로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현재 맥쿼리PE가 지분 59.29%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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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0년 04월 09일 17:31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