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적분할 후 지분 49% 마그나인터내셔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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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다음달 24일 주주총회에서 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분할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분할 대상은 전기차 부품 사업부문 중 모터/PE, 배터리 히터, DC 충전박스(DC Charging Box) 및 배터리/배터리팩 부품 관련 사업이다. 분할은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LG전자가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후 지분 49%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이 인수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작년말 임시 이사회에서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JV,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합작법인은 오는 7월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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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2월 25일 18:1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