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계열사 3곳 지분 인수
46.08%로 지분 늘어났다, 대주주로 등극
46.08%로 지분 늘어났다, 대주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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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한화 계열사3곳이 한화투자증권 지분 전량을 한화자산운용에 몰아줬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투자증권의 대주주가 됐다.
25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글로벌에셋은 보유한 한화투자증권 지분을 전량 한화자산운용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처분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라고 설명했다.
대상주식은 한화글로벌에셋 2672만7398주(12.46%),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870만9207주(8.72%),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1132만5303주(5.28%)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한화자산운용은 한화투자증권의 대주주로 올랐다. 보유 지분이 19.63%에서 46.08%로 늘어나면서다.
한화의 금융계열사 연결고리도 견고해질 전망이다. 한화생명보험은 한화자산운용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8월 25일 17:50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