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승진 3년만에 박태진 대표로부터 IB부분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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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JP모건 IB 수석본부장(전무)이 IB 총괄로 승진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 22일 IB부문에서 조솔로ㆍ하진수 전무를 MD로 승진한 이후, 3년전 MD승진한 김영기를 IB부문 총괄을 맡도로 했다. 직전 IB부문과 한국총괄대표를 겸직한 박태진 대표체제에서, 한국총괄은 그대로 박 대표가 IB부문은 김 전무가 맡게 된다.
김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보스톤컨설팅 그룹, 리먼브라더스, 노무라증권을 거쳐 2009년 JP모건에 합류했다. 우아한 형제들(배달의민족) 매각,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ING생명 매각 및 인수,이마트의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 인수, 신세계의 이베이 및 셰이퍼 빈야드 인수, SKT-맥쿼리 ADT캡스 인수, SK E&S 파주에너지 매각, KKR의 SK E&S RCPS 인수 자문, KB금융 푸르덴셜생명 인수 등 국내의 굵직한 M&A를 담당해 왔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2년 04월 26일 14:47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