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는 LG, 보통주 49.95% 보유
-
LG그룹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열사인 LG CNS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LG CNS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뱅크오브아메리카(BoA)·모건스탠리다. 공동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JP모건이 맡는다.
LG CNS는 "한국거래소의 신청서 승인 후 2025년 상반기 안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공모가 확정, 청약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1987년 1월 설립돼 IT 컨설팅, 시스템 구축·운영 사업 등을 영위하며,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IT 신기술 기반의 사업 분야도 진출했다.
LG CNS의 최대주주는 LG로, 이날 기준 보통주 49.95%를 보유하고 있다. 재무적투자자(FI)인 맥쿼리PE가 지분율 35%로 2대 주주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4년 10월 04일 18:18 게재